【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독감 주사를 맞은 10대 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시 38분경 A(13)양이 전주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사망 전날인 오후 2시경 A양은 다른 병원에서 독감 주사를 맞았다. A양은 이날 새벽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양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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