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미즈사랑, 러시앤캐시, OK저축은행 등이 속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올해 입사 10주년을 맞은 장기근속 직원들을 위해 가족 여행을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즈사랑(대표이사 심상돈)은 지난달 장기근속 직원들과 가족을 포함한 300명을 위해 미국 하와이 자유여행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기근속 대상자는 미즈사랑 뿐만 아니라 모기업 아프로서비스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OK캐피탈, 아프로시스템 등에 재직중인 직원들도 포함됐다. 

미즈사랑은 장기근속 직원들을 위한 가족 여행을 매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들을 위해 숙소, 항공권 외에도 3성급 크루즈 식사와 소정의 여행 경비까지 제공했다.

미즈사랑의 모기업 아프로서비스그룹은 같은 기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해외연수도 함께 실시했다.

50여 명의 우수 직원들이 모인 해외연수 현장에서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전 계열사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조별 미션 수행, 글로벌 금융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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