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이 신제품 과즙우유로 ‘서울우유 복숭아’를 출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최근 소용량에서 대용량으로 변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서울우유 복숭아’ 용량을 300㎖로 출시했다.

‘서울우유 복숭아’는 가공우유 초콜릿, 딸기, 커피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우유 가공우유 300’ 라인업 제품이다. 신선한 국내산 원유에 복숭아 과즙이 들어있어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을 2%로 줄여 저지방우유로 즐길 수 있다.

제품 포장 패키지의 경우, 여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산뜻한 코랄 색상으로 디자인해 눈길을 사로잡았고 대표적인 봄‧여름 과일인 복숭아를 가운데에 배치해 상큼한 이미지를 연상시켰다.

서울우유 우유마케팅 김대일 팀장은 “새로운 맛을 원하는 1020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철을 맞이한 복숭아를 활용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대용량으로 맛은 물론 가성비까지 겸비해 가공우유 시장에서 단단히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