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세계적인 커피 수출국인 베트남 굴지의 커피 업체인 TNI(Trung Nguyen International)가 새로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킹커피 (KING COFFEE)’를  한국 시장에 정식 론칭했다.

8일 공식 판매사인 (주)한국그린켐에 따르면 신선한 아로마 향과 부드러운 바디감이 특징인 ‘TNI 킹커피’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커피다. 특히 베트남 고산지대에서 직접 재배한 품질 최상의 원두를 기반으로 만든 커피로 고소함과 묵직한 바디감을 갖고 있다.
 
TNI는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퓨어블랙, 인스턴트 커피(커피 믹스), R&G(Roasted&Ground coffee)등의 커피 제조사로 현지에서 인스턴트 커피 50%, R&G 커피 65%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
1990년대 베트남이 글로벌 커피 공룡들의 원두 생산기지로 머무는 것을 탈피하겠다는 신념으로 창립해 커피 재배에서 가공, 유통까지 하고 있다.
이 업체의 기존 브랜드가 바로 ‘G7 커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50여 개국에서 판매 중에 있다. 킹커피는 이 G7을 만든 TNI그룹사에서 프리미엄라인으로 만든 브랜드로 퓨어블랙, 믹스커피, R&G 커피 등으로 선보인다.  
무엇보다 ‘TNI 킹커피’는 20여 년간 숙련된 제조 기술과 최첨단 로스팅 기법, 유럽 최신식 커피추출 기술을 도입해 깔끔한 커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한국그린켐의 킹커피 류석균 담당자는 “현재 롯데마트 월드타워점과 송파점, 서초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며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롯데마트몰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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