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엔딩’ 촬영지서 ‘최고커플’ 흔적 만날 수 있어
플레이리스트 페이스북 통해 18일~23일 신청 가능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영상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최고의 엔딩’ 시청자들을 위해 디뮤지엄 전시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뮤지엄은 극 중 여주인공 고민채(희진)가 취업에 성공해 홍보큐레이터로 근무하는 레반 미술관 배경인 곳으로 남주인공 최웅(정건주)을 긴장시키는 이상윤(정준화)이 고민채를 만나는 공간이기도 하다. 플레이리스트는 드라마 촬영지인 디뮤지엄에서 개최하는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초대 이벤트를 통해 하이퍼 리얼리즘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전시회는 마스터 일러스트레이터들을 포함해 최근 독창적인 작업으로 큰 주목 받고 있는 작가 16인의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오브제, 애니메이션, 설치 등 35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16인 작가로는 엄유정, 피에르 르탕, 오아물 루, 언스킬드 워커, 김영준, 람한, 무나씨, 신모래, 조규형 등이 있다.

이번 이벤트는 플레이리스트 페이스북 채널에 업로드 된 이벤트 관련 게시물의 댓글 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 개별 연락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리스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 관계자는 “최고의 엔딩 방영 하루 만에 100만뷰를 기록하는 등 최(웅)고(민채) 커플을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을 위해 기획한 이벤트”라면서 “최고 커플처럼 달달하고 행복한 데이트를 계획하는 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의 엔딩’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SNS 채널, 네이버TV 등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이런 꽃 같은 엔딩’의 스핀 오프 드라마로 이별 1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 최웅(정건주), 고민채(최희진)의 결혼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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