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배우이자 작가인 하정우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전시회를 연다.

창조적인 영감을 제공해 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이 오픈 2주년을 기념해 하정우 작가 기획전 ‘MY LIFE KITCHEN : 3E’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그림들은 올 초 하정우가 하와이에서 그린 작품이라고 한다. 다채로운 색감과 개성 있는 화풍이 인상적이다. 하정우는 키친을 바라보는 그 만의 새로운 관념을 ‘그리기’ 행위를 통해 컬러로 요리하듯 그림을 그렸다.

하정우는 작가메시지를 통해 “키친은 집안에서, 모든 공간에서, 공간의 중심(Equator)이 될 수도 있고, 편안한 환경(Environment)을 만들어 우리의 삶의 좋은 앙상블(Ensemble)을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전시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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