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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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5일 오후 6시 51분경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가건물 축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 등을 태워 45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축사 주인 A씨는 “닭장 청소를 하려고 가스토치를 이용해 주변 등에 떨어진 닭털을 태우는 과정에서 축사에 불이 옮겨 붙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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