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무당 1편] 젠더 퀴어 이슈를 불편부당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박수무당 1편] 젠더 퀴어 이슈를 불편부당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 크리에이터 박수무당
  • 승인 2019.06.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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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젠더? 한남? 편가르기에 그치는 이슈몰이는 이제 끝. 제대로, 편견없이 세상을 볼 수 있게 해드립니다. 시스젠더 헤테로섹슈얼 남성인 박.수.무.당. 그가 말하는 페미니즘과 퀴어 이슈, 지금부터 들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수무당입니다. 제가 주로 다룰 이야기는 젠더, 즉 페미니즘과 퀴어 이슈입니다. 때문에 성범죄 사건이나 논란을 일으키는 성차별적인 ‘빻은’ 말, 그리고 페미니즘과 퀴어들의 이야기를 많이 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왜 박수무당이냐, 저는 시스젠더(Cisgender) 헤테로섹슈얼(Heterosexual) 남성입니다.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시스젠더란 자신이 타고난 지정성별이 자신이 정체화하는 성별정체성과 일치한다고 느끼는 사람을 뜻합니다. 헤테로섹슈얼이란 이성애자를 뜻하죠. 다시 풀어서 말하면, 저는 스스로 남성이라고 정체화하는 이성애자 남성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남성 무당을 ‘박수’라고 합니다. 제가 남성이기 때문에 남성 무당인 박수를 콘셉트로 차용한 것이죠. 

또 무당에게는 무당의 성별과 관계없이 다양한 성별의 신이 빙의됩니다. 남성이나 여성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이분법적 성별에 속하지 않는 인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남성인 제가 다양한 젠더 이슈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콘셉트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제가 한국 남성이기에 한국 남성에게 빙의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여성이나 성소수자의 경우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런 노력을 이어가며 다양한 젠더 이슈를 말하고자 합니다. 그럼 첫 번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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