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의 건강한 먹거리’ 큐레이션 커머스 시작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이영돈PD가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돌아왔다.

그동안 그는 2016년 JTBC <이영돈 PD가 간다> 프로그램 하차 이후 콘텐츠기획사 ㈜더콘텐츠메이커(구.이영돈TV)를 설립하고, 그의 브랜드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콘텐츠들을 끊임없이 기획하고 제작해왔다. 대한민국 최초의 무편집, 무가공의 콘텐츠인 <느린TV>, 해외 초저가 LIVE 방송 등을 시도하며 SNS채널 이영돈TV을 통한 신개념 콘텐츠들을 생산하고 있다. 

이영돈PD는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에 투영해왔던 그의 건강 철학을 상품으로 구현하고자 미술관의 큐레이터가 예술작품을 엄선해 대중에게 소개하듯,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엄선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바로 이영돈PD가 직접 먹어보고 검증한 건강한 먹거리들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이영돈PD의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서다. 

건강한 먹거리가 필요할 때 ‘이영돈PD의 건강한 먹거리’에서 검색 후 주문, 결제하면 집으로 배달되는 보다 편리해진 가족 건강 지킴 서비스다.

풀을 먹고 자란 소와 산양에서 얻은 우유, 산양유, 요거트부터  아질산나트륨(소듐 니트라이트 Sodium Nitrite)을 넣지 않은 착한 소시지, 항생제를 먹지 않은 닭의 자연 계란, 소금으로 제대로 간하고 제대로 건조한 건강한 굴비,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은 비건식품 등이 준비돼 있다. 

이영돈PD의 깐깐한 검증 과정은 영상 콘텐츠(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페이스북)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 

그의 건강한 먹거리는 비타민을 시작으로 7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영돈의 건강한 먹거리’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돈의 건강한 먹거리’ 크라우드 펀딩은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 펀딩 목표액의 315%를 달성했다. 펀딩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크라우드 펀딩 주관사인 와디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돈PD는 “식재료가 가진 건강함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30년간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이제는 건강한 먹거리를 일구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농부, 그리고 건강 지킴이들이 소중하게 기르고 가꾼 식품들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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