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스 비엔나 호텔서 시상식 개최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세계 유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시상 프로그램인 2019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에서 최근 우리나라는 47개의 기업과 공기관, 개인이 금상(Gold Stevie) 34개, 은상 15개, 동상 34개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16회째인 2019 IBA에는 74개국에서 4000여 편이 출품됐다. 전 세계에서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KT 양순석 상무가 마케팅 앤 크리에이티브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2019 IBA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마케팅과 출판 부문의 3개 카테고리에서 금상을 수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금상을 받았다. 롯데, KT, KB국민은행, 한국도로공사도 각각 2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시공사, 교원크리에이티브, 국립공원관리공단, 인천시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업은행, 다니기획, 더 에이치, 더 존 크리에이티브, 도로교통공단, 마포구청, 씨젠의료재단, 엘루오씨앤씨, 질병관리본부, KPR, 호텔롯데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한국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 하나로애드컴 손정희 대표, KT 양순석 상무가 개인상으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BA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활동을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이다. 상명인 스티비(Stevie)는 그리스어로 ‘왕관(Crowned)’을 뜻한다.

2019년 IBA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스 비엔나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대표부에서는 10월 18일부터 26일(7박 9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등을 방문하는 시상식 힐링참관단을 8월 3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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