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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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CJ ENM이 운영하는 1인 크리에이터 전문 채널 ‘다이아 티비(DIA TV)’가 기능성 디자인 제품 전문 쇼핑몰 ‘더블유라이트(W.Light)’를 론칭한다.

다이아 티비는 22일 더블유라이트를 통해 패션·뷰티·리빙·유아동 등 밀레니얼 세대에게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블유라이트에 입점한 첫 번째 제품은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처음 공개한 초소형 소화기 ‘리틀히어로’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친숙한 크리에이터 허팝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하는 등 총 18개의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리틀히어로의 규격은 지름 59mm, 높이 235mm 총 중량 441g이다. 제품에는 노즐 이탈 방지 기술이 적용됐으며 강화소화액을 사용해 분진발생이 없고 주방‧목조건물‧유류급 화재에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다이아 티비는 이번 제품 출시와 연계해 소방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에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협약을 맺기도 했으며 향후 ▲소화기 판매 수익금 10% 소방동우회 기부 ▲학교 및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소방 교육 진행 ▲학교 및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다이아 티비는 더블유라이트 외에도 디지털 주요 타깃에게 특화된 전문 쇼핑몰 ▲오늘은 너다(건강보조제품) ▲바이뷰(뷰티) ▲밀리언쿡(푸드) 등을 운영하며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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