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힘써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개장한 워터파크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한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 bhc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개장한 워터파크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한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 bhc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치킨 브랜드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아동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요원으로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학생 봉사 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 단원들은 지난 24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대방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대방동 주민센터는 더운 날씨로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이 시원한 물놀이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이번 여름 한시적으로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단원들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워터파크의 경우 안전사고 대비에 취약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돌발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단원들은 워터파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놀이기구 이용 방법을 알려주고 아이들을 살펴보는 등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썼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워터파크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으며, 아이들이 부상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팀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문제는 매년 반복되는 문제로 잠깐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bhc치킨은 앞으로도 사회 각지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다.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고자 기관 섭외를 비롯한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에 bhc치킨은 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 별 우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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