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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전 6시 27분경 여수 안산동 모 아파트 6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4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 50여명도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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