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이사협회 이복실 회장 ⓒ세계여성이사협회 제공
세계여성이사협회 이복실 회장 ⓒ세계여성이사협회 제공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세계여성이사협회(회장 이복실)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삼정KPMG 교육장에서 회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사회의 운영과 관련해 최근 기업을 둘러싼 이슈들에 대한 대응과 이사로서의 이사회 참여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는 (주)경농 이승연 사장과 성신여대 경제학과 성효용 교수가 맡는다. 이승연 사장은 경영자의 시각에서 이사회 운영 경험과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노력에 대해 발표한다. 키움증권의 사외이사인 성효용 교수는 사외이사로서 이사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경험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복실 회장은 “회원들의 산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원인 경영자와 사외이사가 각각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 이슈에 대해 어떻게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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