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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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부산 기장군 도로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경 기장군 정관읍 7번 국도에서 울산 방면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앞서 달리던 포터 트럭을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포터 트럭은 앞으로 밀리면서 트레일러 차량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고, 뒤이어 달리던 카니발 차량이 포터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포터 트럭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차량 운전자 3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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