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부터 차가운 대륙고기압 확장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4일을 전후로 기습적인 한파가 몰려온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전날인 13일 밤부터 차가운 대륙고기압 확장에 따라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추위는 수능 당일인 14일과 다음날까지 이어지며 강한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5~10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충남 및 전라도 등 일부지역에는 비 또는 눈까지 내릴 예정이다.
다음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0~9도 ▲대전 -2~5도 ▲광주 4~8도 ▲부산 2~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15도 ▲인천 4~14도 ▲대전 8~16도 ▲광주 10~18도 ▲부산 13~19도로 예상된다.
수능날에는 국내외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으로 대기질도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들의 호흡기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주환 기자
will910@daum.net
주요기획: [도시 개발의 그림자, 구룡마을], [新중독 보고서], [디지털 신곡(神曲)]
좌우명: 시민의 역사를 기록하는 기자 담당분야: 재계, 산업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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