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대표 안지용)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 국무총리 표창’ 및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속적인 서비스와 제조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뤄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표창하는 제도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 최고 등급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역대 7회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꼽히는 쾌거까지 달성했다.

웅진코웨이는 서비스 점검 기준 및 범위를 확대,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위생 케어에 나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는 정수기 내부를 필터로 거른 깨끗한 물로 살균해주고 서비스 진행 내용을 소리와 화면으로 알려주는 ‘코디 서비스 키트’를 새롭게 도입해 서비스 전문성과 더불어 위생성까지 향상시켰다. 아울러 정수기 내부의 주요 위생 부품을 렌탈 기간 동안 1~2회 무상으로 전면 교체해주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도 시행했다.

또한 체계적인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제품 안전성을 향상시킨 점도 호평 받았다. 웅진코웨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 시험 규격을 구축했으며, 신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완성도를 검토하는 ‘품질검증체계’를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제품 안전 및 서비스 강화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해 즉각 실행에 옮기는 ‘무한책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품질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 중에 있다.

안지용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객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전방위적 혁신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 품질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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