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홍보대사 임명식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홍보대사 임명식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사랑의 마법학교’ 공연을 펼쳐왔던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가 홍보대사를 임명했다.

임명식은 지난 26일 홍대 공연카페 ‘살롱문보우’에서 진행됐다. 학교폭력예방의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캐릭터 ‘하트래빗’ 홍보대사로는 그룹 ‘마스크’의 멤버 희재가 하트래빗 파랑이로 위촉됐다. 걸그룹 ‘샤샤’로 활동했던 정고운은 하트래빗 분홍이로 위촉됐다. 하트래빗 파랑이 희재와 하트래빗 분홍이 정고운은 ‘하트래빗 그림일기’를 통해 동화구연 크리에이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주대스타’의 꿈을 이뤄가는 EBS 연습생 유튜브 크리에이터 ‘펭수’처럼  ‘사랑의 메신저’ 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에는 싱어송라이터로 활약 중인 가수 ‘버디’ 와 성악가 장철준, 이준영 싱어송라이터 윤다음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그룹인 ‘스토리다음’과 가수 ‘니아’ 가 위촉됐다.

장철준은 연극 ‘테너를 빌려줘’ 출연으로 임명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공연장에서 홍보대사 임명장을 전달받고 인증샷을 보내주며, 열의를 보였다. 이들은 2020년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역대 홍보대사에게 감사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역대 홍보대사로는 2017년도 걸그룹 ‘SIS’ 와 가수 황인선, 2018년도에는 여성듀오 ‘열두달’ 나율, 예림과 류필립이 활동했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나율과 예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임명식에는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회장 차경환과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여지윤 대표가 참석했다. 여 대표는 “2020년도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사랑의 마법학교’를 기대해 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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