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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진수 인턴기자】 광주에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20대가 경찰에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새벽 2시경 광주 서구 치평동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A(27)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0% 상태로 차량을 몰고 귀가하던 중 적발된 것으로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며 운전하는 점을 수상히 여긴 주변 운전자들의 신고로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주운전한 A씨를 붙잡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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