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신입사원들이 21일 성북구 일대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라면과 스낵 등 제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삼양식품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삼양식품은 신입사원들이 지난 21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신입사원 51명은 성북구 일대 경로당 6곳을 방문해 내외부 청소 및 수리, 말벗 되어드리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삼양라면, 사또밥 등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장수 브랜드 라면과 스낵 제품을 전달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사회공헌에 각별한 관심을 가졌던 창업주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사업장 별로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해 전국 곳곳에서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나눔, 재능기부, 제품후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