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SPC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고 떡국을 배식하는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SPC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SPC그룹 본사 및 전국 12개 사업장 인근의 17개 복지기관에서 임직원 120명과 함께 이 같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양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만두 빚기 및 떡국 배식 활동을 진행하고 삼립호빵 등의 제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SPC는 다방면에서 설 맞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파리크라상은 성남시와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지원했으며, 성남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명절 선물을 후원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삼성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SPC삼립은 시흥 등 지역복지관 및 결손가정에 ‘빚은’ 떡국 떡과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곧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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