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부산 고물상에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10시 15분경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고물상에 주차돼 있던 4.5t 화물차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엔진과 적재함 속 종이박스 등이 타는 등 소방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명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소방 등과 합동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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