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부산에 위치한 한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
1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0분경 부산 기장군 내 한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등에 의해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사고로 60대 여성 A씨가 비닐하우스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8채 중 6채가 전소되는 등 4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김효인 기자
hi12@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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