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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밤새 16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161명 추가돼 총 확진환자는 76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142명 △경기 10명 △서울 3명 △부산 2명 △광주 1명 △경남 3명이다.

추가 확진환자 161명 가운데 대구신천지교회 관련자가 12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총 7명이다. 전날 사망한 55·286번째 환자 모두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자로, 질본은 현재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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