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청 관계자들이 24일 부평전통시장에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인천시 부평구청 관계자들이 24일 부평전통시장에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확진환자 수가 8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이날 오전 9시 763명보다 70명 증가한 833명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추가 확진환자 70명 중 41명은 대구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경북·부산 각각 12명, 경기 2명, 서울·대전·울산 각각 1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수는 증가하지 않아 7명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검사대상은 3만1923명이며, 이 중 2만292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1만1631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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