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 방역소독단이 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종교시설에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동작구청)
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 방역소독단이 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종교시설에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동작구청>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하루 새 500명 이상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518명 추가돼 628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추가 확진환자 수는 △대구 367명 △경북 123명 △경기 10명 △충남 4명 △부산충북경남 각각 3명 △서울대전강원 각각 2명이며, 광주에서는 환자 1명이 대구로 소관지역이 이전됐다.

사망자 수는 7명 추가돼 총 42명이며, 격리해제 조치된 인원은 20명 추가돼 총 108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검사대상은 15만8456명이며 이 중 13만663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만1832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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