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제9대 회장으로 송영직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연맹에 따르면 송 회장은 지난달 28일 치러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제9대 회장 보궐선거에 후보로 출마해 최종 당선됐다.
송 회장은 신인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모델 제시를 위한 학생부 대회를 새롭게 만들고, 스탠딩부 국제대회 개최 시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회장은 “시·도지부와 소통을 위해 항상 노력 중이며, 역도연맹의 위상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전 제주도특별자치도장애인역도연맹 회장직을 역임한 송 회장은 그동안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온 만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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