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bhc치킨이 신제품 ‘오스틱 시리즈’를 선보이며 부분육 시장 강자에 도전한다.

bhc치킨은 닭다리로만 구성된 총 5가지 맛의 오스틱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에는 숙성 간장과 꿀로 맛을 낸 ‘골드킹 스틱’,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한 ‘뿌링클 스틱’, 오리엔탈 소스를 사용한 ‘맛초킹 스틱’, 매운맛이 강점인 ‘레드킹 스틱’, 바삭한 ‘후라이드 스틱’ 등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bhc치킨은 이번 시리즈가 기존 부분육 시리즈의 맛은 동일하게 구현하는 한편, 세분화된 소비자 기호를 겨냥해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윙스타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것을 계기로 bhc치킨 부분육 메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콤보 시리즈와 오스틱 시리즈의 출시로 bhc치킨이 ’부분육 강자‘로 포지셔닝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날개로만 구성된 ‘윙스타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 두 달 만에 60만 개 판매를 달성했다. 특히 ‘윙스타 시리즈’의 ‘골드킹 윙’은 동기간 32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 같은 윙스타 시리즈의 인기로 bhc치킨은 날개 부위와 닭다리로 구성된 콤보 시리즈와 닭다리로만 구성된 오스틱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콤보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골드킹 콤보’ 단품 또는 세트 메뉴 주문 결제 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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