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윤
▲ 배우 문지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문지윤(36)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0일 소속사 가족이엔티 등에 따르면, 문지윤은 전날 오후 8시 56분경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16일 병원에 입원했으나, 상태가 심각해 중환자실로 옮겼고, 의식을 잃은 뒤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식은 20일 낮 12시 서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한편, 문지윤은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쾌걸춘향’(2005), ‘일지매’(2008),  ‘선덕여왕’(2009), ‘메이퀸’(2012), ‘치즈인더트랩’(2016), ‘황금정원’(2019)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