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이스타항공이 결국 국내선 전 노선의 운항도 중단하기로 했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약 한 달 간 김포·청주·군산~제주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기간 예약자의 경우 인수기업인 제주항공편으로 엔도스(Endorse)처리될 예정이다.
앤도스란 발권한 항공편의 여정이 변경됐을 경우 타 항공사의 항공편으로 연결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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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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