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 음주운전 경찰 조사…“술 깬 줄 알았다” 혐의 인정
가수 환희 음주운전 경찰 조사…“술 깬 줄 알았다” 혐의 인정
  • 한관우 인턴기자
  • 승인 2020.03.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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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환희 ⓒ뉴시스
가수 환희 ⓒ뉴시스

【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본명 황윤석·38)가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25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4일 10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0시 1분까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황씨는 지난 21일 오전 6시경 용인 기흥구 보정동의 한 도로를 달리다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이후 사고를 처리하던 보험사 직원이 황씨를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고,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061%로 이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다. 

황씨는 “오후 9시경 술을 마시고 지인 집에서 자고 일어나 술이 깬 줄 알고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사고 당일 팬카페를 통해 “변명의 여지없이 명백한 잘못이다”라며 “향후 수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경찰은 “상대편 운전자의 블랙박스에는 사고 장면만 찍혀 있어, 블랙박스를 다시 제출받아 사고경위를 정확하게 조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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