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포스터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포스터 ⓒ아모레퍼시픽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상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7일 암 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10주간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돼 13주년을 맞은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및 탈모 등 갑작스런 외모 변화를 겪는 암 환자들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캠페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27일 암 환자를 위한 레시피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시작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의 온라인 콘텐츠를 10주 동안 카카오톡 채널(메이크업유어라이프)을 통해 발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에는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암 환자를 위한 메이크업, 피부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다. 마스크 착용 메이크업 방법과 실내 세라밴드 운동법 등 코로나19 상황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영양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한 음식 레시피, 긍정적인 의사소통방법 등을 소개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유방건강재단, 삼성서울병원 암 교육센터, 대한체육회의 자문을 통해 제작됐다”라며 “암 환자들의 일상 복귀를 돕고자 하는 아모레퍼시픽의 CSR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상반기 캠페인 콘텐츠 구독은 카카오톡 채널(메이크업유어라이프) 친구추가 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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