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대표 류권주)이 세척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 파워워시 식기세척기 ‘터치 온(Touch-on/모델명: DWA-8000D)’ 앞세워 50%가 넘는 시장점유율로 1위 굳히기에 나섰다.

터치온 식기세척기는 SK매직만의 세척기술을 한층 개선한 ‘파워워시(Power Wash)’ 기능을 탑재해 눈길을 끈다. 상, 중, 하단 회전 날개에서 강력한 물살의 세척수 분사 및 세척 전 불림 기능과 70~80도씨의 고온수 세척·헹굼을 통해 눌러 붙은 밥알, 기름 때가 있는 조리 용기를 완벽하게 살균 및 세척할 수 있다.

특히, 손잡이를 없앤 대신 ‘터치 온’ 버튼을 만들어 손가락으로 터치만 해도 손쉽게 문을 열수 있으며 리얼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 효과도 높였다. 아울러 도어 하단의 LED 불빛으로 제품의 작동 상황 확인과 함께 감성적 주방 분위기도 연출 가능하게 했다.

무엇보다 사용자의 편리한 사용에 중점을 둔 기능들을 대거 추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오염상태를 스스로 진단해 알아서 세척할 수 있는 ‘스마트(SMART) 코스’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49분이면 끝나는 ‘스피드(SPEED) 코스’, 잔여 수분을 자연 건조 가능한 ‘자동문열림 기능’, 조작부를 도어 상단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한 ‘히든 컨트롤(Hidden Control)’ 기능 등이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그 밖에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부에 아스팔트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국내 최초로 UV살균 램프 및 정수필터를 채용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 식기세척기는 18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국내외 6개 디자인 어워드 수상, 지식경제부 최고 에너지 효율 품목 선정, 소시모 에너지 위너상 수상 등 전기세, 수도세 걱정 없이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에너지 절감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Needs)를 철저하게 반영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식기세척기 시장 점유율은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매직 터치온 식기세척기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영화 기생충에서 상류층의 상징, 극중 박사장(이선균 분)의 고급 저택에 사용된 영화 소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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