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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로써 대구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69명으로 늘어났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4시 50분경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91세 여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앞서 2012년 8월 대구 시지노인전문병원에 입원했다. 지난달 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 뒤인 5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저나트륨혈증, 고혈압, 폐렴 등 기저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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