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비주얼과 장미 컨셉으로 디스플레이된 브라운청담 점 내 전경. ⓒ클립서비스
비주얼과 장미콘셉트로 디스플레이 된 브라운청담점 내 전경. ⓒ클립서비스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청담과 컬래버레이션한 ‘오페라의 유령’ 콘셉트 스토어를 5월 3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이다. 토니상·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개 상을 수상했다.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과 러브 스토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오페라의 유령’ 콘셉트 스토어는 지난 3월부터 오페라의 유령을 테마로 꾸며졌다. 작품의 상징인 장미를 콘셉트로 매장 전체를 디자인했다. 또한 이색 포토존을 마련해 공연의 감동을 색다르게 경험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청담은 ‘세상에 없던 디저트카페’를 표방한 새로운 콘셉트의 스토어다. 수제 디저트, 100가지 종류의 아이스크림, 프리미엄 커피가 마련됐다. 직접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골라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마이 팩, 크레인 머신 등 새로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푸드테인먼트 공간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청담은 ‘오페라의 유령’과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의 협업이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어 콘셉트 스토어 운영 기간이 5월 초까지였지만,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기간 연장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청담은 매장 방문 시 이벤트 내용이 적힌 ‘오페라의 유령’ 리플렛 지참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블루스퀘어에서 8월 8일까지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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