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한국보안인증(대표이사 백건대)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32개 지방의료원 전자서명 보안인증 플랫폼 ‘OKey’ Medical(전 Smart CM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의 회원병원인 지방의료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공공 웹사이트 액티브엑스(Active-X), EXE, 플러그인 제거 정부정책을 반영하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브라우저 지원과 모바일 전자서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의료전자서명을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보안인증의 ‘OKey’ Medical은 의료법에 준수한 의료전용 전자서명 방식으로 Active-X나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간편하게 전자서명과 키관리 서버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 및 모바일 등 서버와 통신방식으로 다양한 전자서명 방식을 도입해 병원내 시스템에서 전자서명이 가능하다.

이처럼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많은 병원 내 시스템들과 연계 적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보안인증 백건대 대표는 ”OKey 보안인증 플랫폼은 의료전자서명 뿐만 아니라 OTP, PKI인증서, FIDO 생체인증 등 다양한 본인인증과 IoT 기기인증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안인증 플랫폼으로 이번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의 계약을 통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알리는 동시에 언택트 의료분야를 선도하는 보안인증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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