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세월호 유가족들이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며 4일 국회 본청 앞 농성 이틀차에 돌입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국회 노숙 농성은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의 조사 활동 종료 기한은 오는 10일이다. 조사 보고서 작성 마감을 끝으로 정식 활동 종료일은 2021년 3월 10일 이다. 세월호 참사 관련 범죄 공소시효는 내년 4월 15일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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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기자
wls@ntoday.co.kr
주요기획: [여기, 사람 삽니다], [H세대], [당신은 알지 못하는 삶]
좌우명: 사람 살리는 글을 쓰겠습니다. 담당분야: 중공업, 자동차·모빌리티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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