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배 지음│46배판│328쪽│2만3000원│광문각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인공지능이 열어가는 메타버스와 미래세상을 한권에 담은 신간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이 출간됐다.

국내 대표적 미래학자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한세대 교수)이 2년간의 저술을 통해 출간된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는 인공지능이 열어가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인공지능 실용 교양서다.

저자 안 회장은 이번 저술에서 향후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메타버스 시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직장과 비즈니스를 바꾸며,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교육 심지어 우리의 종교 생활까지 변화를 가져오며 메타버스 사회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

안 회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로 볼 때 10년 이내에 우리의 삶 모든 곳에 인공지능이 접목되고, 이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메타버스 미래 세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안 회장은 인류의 역사는 인공지능 이전(BA: Before AI)과 인공지능 이후(AA: After AI)의 세상으로 구분될 만큼 인공지능의 영향력은 거대하고 심각할 것으로 예측, 이번 신간에 이를 30개 영역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담아냈다.

미래에 인공지능은 국가의 경쟁력일 뿐만 아니라 또한 기업과 기관의 경쟁력이고 사회와 개인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안 회장은 이런 관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하고 인공지능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되고, 어떻게 메타버스를 구현하며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본서를 저술했다

제1장에는 인공지능(AI)이 무엇인지를 인공지능의 개념, 인공지능의 역사,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 인공지능의 분류와 종류 그리고 인공지능의 미래 발전상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담아냈다.

제2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메타버스 라이프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되어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지를 저술했다.

제3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비즈니스를 제4장에서는 기존 직업의 변화, 신규 유망 직업과 미래 일자리 대처 방안을 인공지능과 접목해 설명했다.

이어 제5장은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미디어, 제6장은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예술과 콘텐츠 및 메타버스 구현, 제7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정치·언론, 제8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교육, 제9장에는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는 인공지능 윤리, 제10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종교 변화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저술했다.

특히 본서에는 국내 미래 만화의 대가인 이정문 화백이 본서 내용을 기초로 작화한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세상-서기 2035년’ 미래 만화 삽화를 담았다.

한편, 본서에는 조완규 3대 교육부 장관, 오 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이희범 8대 산업자원부 장관, 진대제 9대 정보통신부 장관, 노웅래와 박진 국회미래정책연구회 공동회장, 조동성 2대 국립인천대학교 총장,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김진형 초대 인공지능연구원 원장,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 원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이 추천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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