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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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도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상생플랫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서포터즈 ‘청년특급’ 3기가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월부터 활동이 예정된 청년특급 3기 총 184명이 온라인 상견례와 교육을 끝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조직·운영하는 청년 서포터즈인 청년특급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 12월 배달특급 출범과 함께 활동에 나섰던 청년특급 1기와 2기 모두 효율적인 온라인 홍보를 선봬 공공배달앱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한 바 있다. 

청년특급 2기에는 약 240명이 참여해 공공배달앱에 관한 여러가지 홍보콘텐츠 2053건을 만들어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배달특급을 소개했다. 특히 2기 활동을 끝내고 청년특급 활동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가 공공배달앱에 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청년특급 3기는 앞선 1·2기와는 다르게 리더 18명과 팀원 166명으로 그룹별 구성을 할 예정이다. 그룹별 선의의 경쟁을 함으로써 더욱 활발한 홍보 활동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청년특급 3기를 운영한 후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경기도주식회사 인턴십 기회 제공과 더불어 우수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 출범했을 때부터 청년 서포터즈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3기 역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청년들의 역량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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