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5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5842명 늘어 총 누적 확진환자 수는 60만2045명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38명, 국내감염 205명으로 총 누적 확진환자 수는 343명이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서울 2091명 △경기 1663명 △인천 398명 △부산 340명 △경남 212명 △충남 161 △강원 147명 △경북 127명 △전북 114명 △대구 102명 △대전 102명 △충북 83명 △광주 76명 △울산 62명 △전남 53명 △세종 21명 △제주 15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미국 14명 △영국 7명 △케냐 6명 △탄자니아 3명 △카타르 2명 △카메룬 2명 △스페인 2명 △터키 1명 △코트디부아르 1명 △캐나다 1명 △이탈리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몰디브 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9명은 내국인, 42명은 외국인이다.
사망자 수는 105명 늘어 총 5176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21명 늘어 1105명이다.
국내 코로나19 예빵 백신 1차 접종자수는 7만8717명 증가해 4396만8611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5.6%다. 2차 접종자 수는 4만3219명 증가해 총 4230만7415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2.4%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77만7917명 증가해 총 1511만4773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29.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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