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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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삼양그룹이 공채와 함께 수시채용을 병행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삼양그룹은 대졸 신입사원의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생산관리·항암제 영업·전문연구요원 등이다. 서류 전형 이후 인적성·면접 절차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삼양그룹이 신입사원 채용에 수시 채용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부터 지방사업장 생산관리 직무의 경우 100% 수시채용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룹 정기 공채의 경우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공채와 수시 채용의 장점을 살려 우수한 인재를 지속해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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