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595명으로 집계되면서 다시 1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9595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35만934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453명으로 △서울 2281명 △부산 588명 △대구 396명 △인천 474명 △광주 180명 △대전 229명 △울산 280명 △세종 67명 △경기 2440명 △강원 280명 △충북 208명 △충남 300명 △전북 263명 △전남 247명 △경북 492명 △경남 547명 △제주 18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2명으로 △아시아(중국 외) 69명 △유럽 37명 △아메리카 33명 △오세아니아 3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03명이며, 외국인은 39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470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5.7%, 준중증 병상 8.3%, 중등증 병상 4%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9%다.

사망자 수는 10명이며, 누적 2만4547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5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927명 증가해 총 4506만7797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8%다. 2차 접종자 수는 5975명 증가해 총 4462만7671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7%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1만1779명 증가해 총 3336만9170명이며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5%다. 4차 접종자 수는 6만87명 증가해 총 441만4967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8.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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