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br>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9323명으로 집계되면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만9323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47만117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9132명으로 △서울 4605명 △부산 1240명 △대구 617명 △인천 932명 △광주 355명 △대전 560명 △울산 484명 △세종 160명 △경기 5395명 △강원 478명 △충북 487명 △충남 762명 △전북 535명 △전남 371명 △경북 750명 △경남 1018명 △제주 38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1명으로 △아시아(중국 외) 85명 △유럽 52명 △아메리카 46명 △오세아니아 8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32명이며, 외국인은 59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827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7.8%, 준중증 병상 16.4%, 중등증 병상 8.7%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3%다.

사망자 수는 12명이며, 누적 2만4605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6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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