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br>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588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만5883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24만749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만5540명으로 △서울 5965명 △부산 1431명 △대구 1423명 △인천 1880명 △광주 1080명 △대전 1233명 △울산 702명 △세종 224명 △경기 1만876명 △강원 1058명 △충북 1241명 △충남 1382명 △전북 1200명 △전남 987명 △경북 1739명 △경남 1926명 △제주 119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3명으로 △중국 1명 △아시아(중국 외) 186명 △유럽 70명 △아메리카 71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14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265명이며, 외국인은 78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804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3%, 준중증 병상 40.5%, 중등증 병상 35.1%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다.

사망자 수는 17명이며, 누적 2만4890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14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946명 증가해 총 4508만1942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8%다. 2차 접종자 수는 1883명 증가해 총 4464만6454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7%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1만1977명 증가해 총 3344만452명이며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5.2%다. 4차 접종자 수는 21만907명 증가해 총 519만9164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10.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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