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nbsp; [사진제공=뉴시스]<br>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290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1만290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027만301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1만2404명으로 △서울 2만799명 △부산 6629명 △대구 4781명 △인천 5799명 △광주 3367명 △대전 3596명 △울산 2927명 △세종 870명 △경기 2만9382명 △강원 3998명 △충북 3718명 △충남 4764명 △전북 4103명 △전남 3872명 △경북 5751명 △경남 6360명 △제주 1688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97명으로 △중국 2명 △아시아(중국 외) 352명 △유럽 57명 △아메리카 59명 △아프리카 5명 △오세아니아 22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377명이며, 외국인은 120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419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32.7%, 준중증 병상 51.8%, 중등증 병상 42.0%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3.8%다.

사망자 수는 전일 대비 13명 증가해 47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2만5191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0명 증가해 32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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