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은 오는 8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전문 채용포털 기반 ‘2022 미션 Job Possible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보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양 기관은 분야별로 특화된 구인·구직 수요를 발굴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적극 지원한다.

박람회의 슬로건은 “Have a nice GOOD Job”으로 ▲Global(수출중소기업), ▲Our yOuth(고졸인재 채용기업), ▲Digital(디지털기업)의 총 3개 온라인 테마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개별 채용광고, HR컨설팅, 정부일자리사업 설명회 등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새로운 채용 경험과 쌍방향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채용설명회, 면접, 교육 등에 메타버스 플랫폼이 활용된다.

박람회 참여 희망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로 잠재력을 갖춘 우수 인재와 유망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위축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