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br>
22일 서울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만904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대비 사망자는 65명 증가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551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만904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만9046명으로 △서울 7376명 △부산 2730명 △대구 3565명 △인천 3008명 △광주 2646명 △대전 2026명 △울산 1280명 △세종 470명 △경기 1만4976 명 △강원 2126명 △충북 2014명 △충남 2453명 △전북 2510명 △전남 2618명 △경북 3736명 △경남 3763명 △제주 134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06명으로 △중국 4명 △아시아(중국 외) 305명 △유럽 58명 △아메리카 32명 △아프리카 0명 △오세아니아 7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285명이며, 외국인은 121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373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47.0%, 준중증 병상 60.7%, 중등증 병상 46.1%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0.7%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65명으로 전날보다 1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6109명을 이며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 수는 55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685명 증가해 총 4510만230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9%다. 2차 접종자 수는 1112명 증가해 총 4466만2594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7%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7590명 증가해 총 3353만1336명으로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5.3%다. 4차 접종자 수는 12만6046명 증가해 총 688만9300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13.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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