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만1677명 감소한 10만396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만396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324만639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0만3503명으로 △서울 1만5889명 △부산 5845명 △대구 5706명 △인천 5211명 △광주 3623명 △대전 3170명 △울산 1871명 △세종 845명 △경기 2만5878명 △강원 3376명 △충북 3985명 △충남 4971명 △전북 4255명 △전남 3886명 △경북 6824명 △경남 6746명 △제주 142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58명으로 △중국 2명 △아시아(중국 외) 359명 △유럽 38명 △아메리카 46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10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280명이며, 외국인은 178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81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38.6%, 준중증 병상 37.9%, 중등증 병상 39.7%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5.5%다.
사망자 수는 75명이며, 누적 2만6764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 수는 56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293명 증가해 총 4510만4770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9%다. 2차 접종자 수는 255명 늘어 총 4466만6772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7.0%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2105명 추가돼 총 3355만3862명이며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5.4%다. 4차 접종자 수는 2만4750명 증가해 총 716만571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1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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