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0Kg 1000포대 등 농산물 구입…임직원은 반값 구매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한 쌀 10kg 1000포대 [사진제공=바인그룹 사회공헌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한 쌀 10kg 1000포대 [사진제공=바인그룹 사회공헌팀]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바인그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면서 경작과 수확이 어려워진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농산물 구매 활동을 진행했다.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6일 오전 지역사회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쌀 10Kg 1000포대와 사과 등의 농산물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바인그룹에 따르면 구입한 농산물은 임직원들이 반값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금액의 차액과 배송비를 바인그룹에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매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바인그룹 측은 설명했다.

바인그룹은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왔다. 강원도 양구시와는 일사일촌 협약을 맺고 매해 사랑의 쌀, 김장 나눔 봉사활동과 농촌마을 가꾸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특산품인 쌀과 사과 등 농산물 구매활동 등도 이어 왔다.

이러한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바인그룹은 2022년 사회공헌기업 대상에서 지역사회 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바인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위캔두’ 등 청소년 교육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후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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