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br>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398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507명, 사망자는 60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9만398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수가 2419만303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만3667명으로 △서울 1만7368명△부산 4975명 △대구 5351명 △인천 5476명 △광주 2519명 △대전 3047명 △울산 1629명 △세종 838명 △경기 2만6110명 △강원 2916명 △충북 3143명 △충남 3699명 △전북 3218명 △전남 2739명 △경북 4306명 △경남 5867명 △제주 466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14명으로 △중국 4 명 △아시아(중국 외) 212명 △유럽 48명 △아메리카 44명 △아프리카 2명 △오세아니아 4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231명이며, 외국인은 83 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82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30.2%,, 준중증 병상 38.2%, 중등증 병상 25.1%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4%다.

전날 코로나19로 신규 사망한 사람은 60명으로 직전일보다 25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593명이며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40명 감소해 50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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